외향형과 내향형 차이점 총 정리

MBTI에서 E(외향)과 I(내향)는 개인의 에너지를 어떻게 얻게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예요.

두 유형의 차이점은 주로 에너지의 원천과 상호작용 방식에서 나오게 됩니다.

E와 I가 어떻게 다르게 행동하는지 예로 설명해 드릴게요.

상황1. 파티에서

"여기 사람 진짜 많네! 완전 신나"

"2차? 3차? 어디든 가자!" 

 

누구일까요? 

 

짐작하시겠지만 외향형이에요. 

위 그림을 보시면 바로 왼쪽이 외향형에 가까워요.

 

파티나 모임에서 많은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새로운 사람들과도 쉽게 어울려요.

에너지가 넘치며, 여러 그룹을 돌아다니면서 대화를 하는 것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활력을 얻기 때문에 오래도록 모임에 남아있는 편이에요.

 

 

"사람이 너무 많네..... 조용한 곳은 없을까?"

"집에 가고 싶다.... 책이나 읽을까?" 일찍 빠져나갈 생각을 해요. 

 

내향형은 외향형과는 정반대죠?  

파티나 모임에서 친숙한 몇몇 사람들과 주로 대화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선호해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에너지를 소모하며, 자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조용한 장소를 찾아요.

모임이 길어지면 피로를 느끼고, 일찍 집으로 돌아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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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무에서

 

"오늘 점심 뭐 먹을까요?"

회의에서 "저요! 제 의견은요~"

 

외향형은 먼저 의견을 묻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에요.

오픈 오피스 환경에서 여러 동료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협업, 브레인스토밍을 즐기는 편이에요. 회의에서도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에 활발히 반응해요. 그룹 프로젝트나 팀 작업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이고,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성과를 내요.

 

"조용한 곳 없나.... 저기 책상 좋다" 

회의에서는 메모를 열심히 하며 다 듣고 생각 정리한 후에 차분히 의견을 내요.

 

반대로 내향형 사람들은 조용하고 개인적인 공간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선호하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중요하게 여겨요.

회의에서는 신중하게 자신의 의견을 준비해 발표하며, 듣는 역할을 더 많이 해요. 혼자서 일을 처리하거나, 작은 그룹에서 깊이 있는 작업을 선호해요.

 

 

 

3. 여가 시간

 

"이번 주말엔 조용히 보내야지!" 

"혼자 있는 시간 너무 좋아."

 

이렇게 생각하신 적 없으신가요? 내향형인 경우에 이렇다고 해요. 

내향형은 여가 시간에 독서, 글쓰기, 음악 감상 등 혼자 할 수 있는 활동을 즐기는 편이에요.

조용한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해요. 여행을 가더라도 혼자서, 혹은 친한 사람들과 가는 걸 선호해요.

 

 

"우리 어디 놀러 갈까?

"캠핑 가자. 다 같이 모여!" 

 

반대로 외향형은 주말이나 여가 시간에 친구들과의 만남, 외출,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계획해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거나,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도 좋아하고 여행이나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얻어요.

4. 스트레스 상황

 

외향형과 내향형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다르다고 해요. 

 

"나 너무 스트레스받아. 우리 만나서 얘기 좀 하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같이 얘기 좀 해줘."

 

이렇게 말한다면, 외향형이에요. 

외향형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해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운동을 통해 기분 전환을 해요.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마...."

"조용히 생각 좀 정리하고 올게."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 내향형이에요. 

내향형은 외향형과는 반대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내면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해요. 조용한 곳에서 명상하거나,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하고 스트레스를 풀어냅니다.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킬 수 있어 혼자 있는 시간이 중요해요. 

 

 

간단히 정리하자면, 

에너지 원천을 외향형은 외부 세계에서,

내향형은 내면세계에서!

외향형은 사회적 상황에서 활력을,

내향형은 조용한 환경에서 에너지를 얻어요.

외향형은 말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내향형은 신중하게 생각한 후 표현해요.

외향형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내향형은 한 가지 활동에 깊이 몰두하는 것을 좋아해요.

결정해야 할 때 외향형은 타인의 의견을 많이 고려하지만

내향형은 독립적으로 결정을 내려요. 

 

외향형(E)과 내향형(I)은 여러 상황에서 아주 다른 행동 패턴을 보여요. 외향형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에너지를 얻고,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반면에 내향형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며 조용하고 깊이 있는 활동을 선호해요. 이런 차이를 이해하면, 자신의 성향에 맞는 환경을 만들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에서도 더 나은 이해와 배려를 할 수 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용한 정보로 다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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